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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성피로증후군
만성 피로 증후군
“활기찬 인생! 피로회복으로 시작하세요”
생각과 의지는 있으나 몸과 마음이 따라가지 못할 때 힘듦과 어려움, 피로를 느낀 다.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만성피로를 느끼게 되고 내 몸은 정상적인 기능을 하지 못한다. 결국 삶의 질은 급격하게 저하된다.
01. 만성피로
1 몸의 기능을 방해하는 요인이 있는 경우 -> 노폐물과 기체증이 원인 2 몸의 기능을 발현할 수 있는 힘이 없는 경우 -> 음양기혈의 부족
소아 청소년들은 기체증, 성인은 몸에 쌓인 노폐물을 해결하는 방향으로 치료합 니다. 한방적인 허로에 음허(陰虛), 양허(陽虛), 기허(氣虛), 혈허(血虛) 의 4가 지 큰 구분이 있으며 현실적인 상황에서 관찰하면 중년이후 귀찮음과 오관(五官) 의 기능저하에서 출발한다.
▶ 피로의 근원 노폐물
우리는 어느 순간 만병의 원인은 노폐물이란 말을 상식처럼 사용하고 있다. 노폐 물은 여러 가지가 있다. 몸에 때처럼 끼어 기능을 방해하는 남는 지방, 여러 면역 질환을 일으키는 단백질과 그 유사 구조의 이물질들, 호흡으로 흡수한 산소 중 마 음대로 떠도는 활성 산소, 기타 등등 여러 가지를 통칭하여 노폐물이라 한다. 한 방에서는 이런 노폐물을 만병의 근원으로 파악한다. 따라서 이런 노폐물을 제거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노폐물을 제거하는 다양한 방법
1 단식 –단식의 여러 작용중 하나로 숙변의 제거가 있다. 2 도창법 – 한방의 방법으로 한약이나 소고기로 만든 하천고를 이용한 장 노폐물 제거 방법이 있다. 3 관장 – 한 때 커피 관장이 숙변을 제거하며 건강법으로 유행한 적이 있습니다. 4 유산균 제제 – 장내 발효 환경을 개선하여 노폐물을 줄이는 방법이다. 5 한약의 해독 요법 한약의 약재에 여러 해독의 작용이 있다. 청열해독(淸熱解毒), 배농 (排膿), 배독(排毒), 제습(除濕) 등의 노폐물을 제거하는 의의를 가 진 약재들이 다양하게 있다. 이를 이용하여 치료와 건강의 회복, 체 중 조절 등을 행하고 있다.
특히 해독의 가장 현묘한 법은 뼈를 기준으로 뼈의 기운과 동조되지 못하는 모든 노폐물(몸의 때와 독소)을 배변 소변 피부를 통하여 방 출하는 것이다. 유용우 한의원을 기준으로 하면 이를 위한 가장 기본 처방이 보원환(保元丸)과 호명환(護命丸)이다.
01. 귀찮음 피로증후군
우리가 느끼는 피로는 다양한 모습으로 힘든 삶을 보여준다. 여러 피로의 모습에 서 나이를 먹어가는 중에 어느 순간 귀찮음을 느끼고 나도 모르게 ‘다음에’, ‘내’” 로 미루는 모습을 발견 할 수 있다. 세포의 활동성이 나의 의지를 따르지 못하고 어느 순간 의지마저 게을러진 모습이다. 왜 세포의 활동성이 떨어지고 이를 어떻 게 해결할까를 중심으로 해결방법을 찾아야 한다.
✔︎ 어느 순간부터 움직임이 귀찮고 싫어졌다. ✔︎ 몸이 무겁고 다음으로 미루어지는 현상이 드러난다. ✔︎ 어느 순간 순간적인 [인결 상실]이 발생된다. ✔︎ 머리가 무겁고 수시로 졸음이 발생한다. ✔︎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고 일어나서 오후 3시 무렵까지 몸이 무겁고 피로하다. ✔︎ 소화속도가 느려지고 배고픔이 별로 느껴지지 않느다. ✔︎ 자주 체하고 식곤증이 종종 드러난다.
▶ 귀찮아 피로 증후군의 원인과 과정
하루의 시작은 아침이다. 건강한 분들은 아침에 스스로 자력으로 일어나면서 가 쁜 하게 일어나고, 물 한잔 마시고 세수하면 아침 입맛이 살아나 맛있는 식사와 함 께 상쾌한 하루를 시작한다. 하지만 그러지 못한 분들이 있다. 아침에 천근만근 무겁게 일어나 오후 3-4 무렵까지 내 몸이 내 몸이 아닌 상태로 하루를 힘겹게 보내는 분들이다. 이러한 분들은 아침에 입맛이 없고, 머리는 무겁 고 때로는 어지럽거나 두통이 있다. 몸이 무겁고 때로는 부으며 만사가 귀찮은 하 루를 보내게 된다. 이렇게 힘겹게 보내다 오후 4시 이후부터 몸이 가벼워져 이때 부터 왕성한 하루를 시작한다. 밤이 되어도 잠이 오지 않고, 잠자기가 아까워 새 벽녘에야 겨우 잠을 자는 분들도 있다. 이러한 현상의 원인은 다양한데 그 중 세포 의 산소 공급 효율 저하 측면에서 피로의 모습을 알아보고자 한다.
1 우리 몸의 재활용 공장이 효율이 떨어졌다.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분은 음식물을 섭취한 것을 재료로 간에서 만 들어진 것과 몸에서 한번 사용한 것을 비장에서 재활용한 것으로 충 당한다. 이러한 인체 구조측면에서 보면 비장이 약한 분들과 중년이 후 비장이 약해진 분들은 인체의 재활용 능력이 저하 되어 곤란함을 겪는다. 재활용 능력의 떨어지는 시점부터 귀찮음이 발생한다고 보 면 된다. 2 몸을 회복할 시간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우리의 일상은 낮에 육체와 정신 활동을 통하여 소모하고 손상하는 시간과 밤의 휴식과 회복 보충을 통하여 일정함을 유지한다. 이러한 기본적인 일상에서 수면시간이 부족하면 회복할 시간이 없어 사소 한 부담과 손상이라도 깔끔하게 회복하지 못하여 누적 되다 어느 순 간 파탄(?)을 맞이한다. 그 시작은 얇은 수면에서 시작된다.
▶ 귀찮아 피로 증후군의 해결책
1 원시인의 생활로 잠시라도 돌아가 맨발로 걸어보자 우리 몸은 원시인의 유전자를 가지고 있으나, 현대인들은 정 반대의 삶을 살고 있다. 이 때문에 필연적으로 피로를 달고 살게 된다. 즉 전 기가 없이 태양의 밝음만을 의존하던 원시시대는 해가 지고 어두 움 이 찾아오면 잠을 잤다. 전기라는 문명의 이기를 통해 밤에 다양 한 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 수면을 통해 회복할 시간이 부족하다보 니 늘 피로감을 느끼게 됐다. 사람이 원시 유전자를 갖고 있는 만큼 일 찍 잠자리에 드는 것이 피로회복에는 큰 도움이 된다. 저녁 9시에 잠드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며 늦어도 11시 무렵, 어떠 한 일이 있어도 1시 반을 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우리가 신발을 신고 걷는 것은 문명의 혜택이다. 잠시 잠깐이라도 원 시인이 되어 맨발로 흙과 돌을 밟아 본다면 몸과 머리가 가벼워지고 입맛도 살아날 수 있다. 2 재활용 능력을 살려주는 필수 음식 • 비장의 기운을 살려주는 여러 음식들이 있지만 가장 첫번째는 ’이끼’이다.
• 개복숭아효소, 육회, 다양한 봄나물과 새싹 나물도 좋다.3 무궁한 한약의 세계 • 보혈지게
피로의 상태는 다양한 원인이 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항 방법 과 처방이 있다. 이중 한방에서 혈허(血虛)을 보하는 다양한 처방과 약재가 있다. 이중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살은 살로, 피는 피로 가 게 하는 보혈지제들이 있다. 대표적 것은 당귀다.
• 녹용(鹿茸) 이야기
용(茸)이란 단어는 귀에 풀이 난 것을 의미한다. 즉 동물에 난 풀로 봄의 왕성한 기운을 온전히 함유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봄의 보약으 로 활용한 것이다.
• 우황(牛黃) 이야기
다양한 한약의 세계에서도 삼보(三寶)로 칭하는 귀한 약재가 있다. 우황(牛黃)을 선두로 사향(麝香). 마보(馬寶)가 그것이다. 이중 특 히 우황은 전신의 혈액 순환을 활발하게 하고 심장과 간을 보하면서 모든 세포의 활동성을 극적으로 끌어 올리는 약재로서 한방의 보약 의 으뜸이 된다.
03. 힘들어(오관) 피로 증후군
피로의 다양한 정의가 있지만 궁극적인 피로는 내몸이 나의 의지에 반응하지 못 하는 모습이다. 움직이려 하는데 몸이 무겁고 힘들어 따라오지 않고, 공부하려 하 는데 두뇌의 회전이 이루어지지 않고, 보려 하는데 명확하게 보이지 않는 등 나의 의지를 몸이 배신하는 행위가 결국은 피로 상태이다.
이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몸을 더 이상 조종하지 못한다’ 의 상태다. 한방에서 는 정과 기의 흐름이 단절된 상태로 정의 수승이 안되고 기의 화강이 안되는 상태 를 말한다. 양방적으로는 뇌하수체와 부신의 호로몬 조절이 안되는 상태이다. 이 러한 상태에서 드러나는 가장 표면적인 표현은 ‘더이상 힘들어 못하겠다’의 상황 이다.
▶ 힘들어 피로 증후군의 증상
✔︎ 눈과 머리에 건조감 압박감을 동반한 피로가 발생한다. ✔︎ 눈의 피로, 침침함, 눈물이 나기 시작한다. ✔︎ 뒷목과 어깨가 자주 결린다. ✔︎ 비염이 아닌데도 코가 건조하고 코막힘이 종종 발생한다. ✔︎ 입맛이 저하되고 맛있는 음식이 줄어든다. ✔︎ 피로가 심한 날은 귀가 종종 울린다. ✔︎ 잇몸이 붓거나 치아에 무지근한 감각이 있다. ✔︎ 피부가 거칠어 지고, 살갓이 예민해져 건드리면 아플 것 같다. ✔︎ 수면이 얇아지고 수면후에도 피로가 풀리지 않는다.
04. 단전정체와 부신피로
한방과 양방의 관점은 여러모로 차이점과 유사점이 있다. 근원적인 부분으로 들 어가면 한방은 기(氣)의 작용을 축으로 의학의 관을 형성하였다면 양방은 세포를 중심으로 의학의 축을 형성하였다. 그러므로 한의사는 모든 생리 병리의 현상을 기의 순환과 강약 등을 찾아서 풀이하며 양방은 세포와 조직의 이상을 찾아 설명 한다.
피로 또한 마찬가지다. 한방에서 피로는 말 그대로 기운이 없는 것이다. 양방은 여러 가지 인과를 논하지만 결국 세포와 조직, 인체 생성물질이 자기 역할을 못하 는 것으로 파악한다. 이러한 관계에서 한방에서 만성피로를 설명할 때 유용우한 의원에서는 단전의 정체에 따른 결과물로 파악하고 있다. 양방도 요즘 부신기능 저하에 따른 부신피로 증후군이란 단어가 등장하였다.
05. 수승화강을 이뤄 피로를 풀자
한의학의 전통적인 특징은 치료약의 존재와 더불어 보약이 있다는 것이다. 요즘 들어 수많은 영양제와 건강보조 식품이 있지만 약으로 건강을 증진하고 기운을 끌어올릴 수 있는 것은 한약의 보약이 있다.
한약의 보약에 보기지제, 보혈지제, 보음, 보양 지제의 다양한 구성이 있는데 이 는 수승화강이라는 순환의 축을 완성하는 것에 있다. 즉 한의학의 생리는 수(물 질, 음, 혈)를 기운으로 정신으로 변화시키는 활동의 작용과, 화(양,정신,기)를 물질로 전환시키는 순환의 싸이클로 이루어진다. 그러므로 인체 활동에서 어느 곳에 문제가 생겨 생명의 고리가 약해졌는가?를 파악하여 보완하는 것으로 건강 한 생명력을 유지하도록 한 것이다.
한의학에서 피로란 이러한 건강을 유지하는 수승화강이라는 생명의 고리가 약해 진 것으로 파악하고 이를 보완하는 다양한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수승화강을 주관하는 인체의 조직은 정기신 3보이며 장부로는 심장과 신장을 축 으로 삼고 있다. 즉 심신(心身, 心腎)이 편안하다는 것은 몸과 마음이 편안함을 뜻하기도 하지만, 우리 몸의 가장 양적인 기관인 심장과 음적인 기관인 신장이 조 화롭다는 것을 뜻하기도 한다. 그러므로 건강한 생활이라 함은 적극적으로는 정 기신을 단련하는 수련의 생활이며, 수승화강이 이루어지도록 심신을 조율하는 것이다. 피로가 쌓이고 심신의 활력이 떨어질 때는 한약의 도움을 받으면 좋다. 요즘 유행하는 보약 중에 공진단이 있다. 공진단(拱辰丹)이란 진수(辰水)를 증 폭하여 끌고 간다는 인체의 근본인 수기를 상승 시켜 생명의 순환 고리를 튼튼하 게 하는 보약이다.
그러나 환경적인 측면에서 보면 수승은 옛날 사람들에게 필요했던 작용이고, 현 대를 사는 우리들에게는 화강(火降)의 고리가 더 절실하게 요구된다. 이런 수승 의 묘리를 살리면서 화강을 이루도록 만들어진 공진단으로 침향공진단과 우황공 진단이 있다.
06. 만성피로를 해결하는 방법
✔︎ 노폐물을 제거 ✔︎ 귀찮음, 오관 피로 증후군의 원인 제거 ✔︎ 건강을 위한 생활관리 “유용우한의원은 30년의 임상 경험을 토대로 차가운 기운을 올라가게 하고 뜨 거운 기운은 내려가게 하는 한방의 건강원리인 수승화강( 水昇火降)이 이루어 지도록 도와 피로를 풀어드립니다